EVERGREEN INVESTMENT GUIDE
PER·PBR·ROE 뜻과 계산법, 세 지표를 함께 보는 이유
PER은 이익 대비 주가, PBR은 순자산 대비 주가, ROE는 자기자본으로 만든 이익을 보여줍니다. 한 지표만으로 저평가를 판단하지 말고 같은 업종·비슷한 사업구조의 기업과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.
PER·PBR·ROE 한눈에 비교
PER: 이익 대비 주가 수준
예를 들어 주가가 50,000원이고 EPS가 5,000원이면 PER은 10배입니다. 현재 이익이 계속된다고 단순 가정할 때 주가가 연간 주당이익의 10배 수준이라는 뜻입니다.
PER이 낮으면 무조건 저평가일까?
아닙니다. 일시적으로 이익이 급증했거나 향후 실적 악화가 예상되면 PER이 낮게 보일 수 있습니다. 적자 기업은 EPS가 음수라 PER이 의미 없거나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PBR: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
주가가 50,000원이고 BPS가 40,000원이면 PBR은 1.25배입니다. 장부상 순자산보다 시장에서 25%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.
PBR 1배 미만이면 싸다는 뜻일까?
청산가치가 그대로 보장된다는 뜻은 아닙니다. 자산의 실제 처분가치, 부채, 손상 가능성, 낮은 수익성 때문에 1배 미만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. 금융업처럼 자산과 자본이 중요한 업종과 무형자산 비중이 큰 업종은 해석 방식이 다릅니다.
ROE: 자기자본 수익성
평균 자기자본 1,000억원으로 10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면 ROE는 10%입니다. 다만 부채를 늘리거나 자본이 일시적으로 줄어 ROE가 높아질 수도 있어 부채비율과 현금흐름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.
웹앱의 추정 ROE는 왜 참고값인가?
종목 상세 화면의 추정 ROE는 제공된 EPS와 BPS를 이용한 단순 계산값입니다. 결산 기준, 평균 자기자본 적용 여부, 연결·별도 재무제표 차이로 공식 공시 수치와 다를 수 있습니다.
세 지표를 함께 해석하는 방법
자산 대비 주가는 낮지만 자본 활용 효율이 부족해 낮은 평가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.
높은 수익성과 성장 기대가 반영됐을 수 있지만 기대가 꺾일 때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.
일회성 이익인지 지속 가능한 영업이익 개선인지 손익계산서와 현금흐름으로 확인해야 합니다.
한국거래소 기업가치 제고 가이드도 PBR을 PER과 ROE 요인으로 나눠 낮은 시장평가의 원인을 살펴보는 접근을 제시합니다.
종목 비교 전 확인할 7가지
- 같은 업종 비교사업구조와 자본 특성이 비슷한 기업끼리 비교합니다.
- 실적 기준 통일최근 12개월, 연간 실적, 예상 실적 중 어떤 기준인지 확인합니다.
- 일회성 손익자산 매각·손상·충당금처럼 반복되지 않는 이익과 손실을 구분합니다.
- 연결·별도 기준연결재무제표와 별도재무제표가 섞이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.
- 부채와 현금흐름높은 ROE가 과도한 부채에서 나온 것은 아닌지 함께 봅니다.
- 과거 추이현재 한 시점뿐 아니라 3~5년 변화와 경기순환을 확인합니다.
- 데이터 기준일주가 기준일과 최근 결산·컨센서스 기준일이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.
자료 기준과 공식 참고 출처
공식 재무제표와 지표 산출 기준을 우선하며, 웹앱 화면의 값은 빠른 비교를 위한 참고자료입니다.
NEXT STEP